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이번주는 어떤 이슈가 연예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을까요?
음악과 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죽기전에 꼭 가고싶어 한다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Coachella)" 입니다! 🎆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드디어 올해 4월에 화려하게 돌아왔답니다.😎
그만큼 엄청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해리 스타일스부터 빌리 아일리시, 2NE1, 에스파까지!!!
코첼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함께 보러 후비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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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hhh!!!!~ 광란의 파뤼! 뿌이뿌이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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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어 표현
💜 def = definitely : 확실히, 분명히
💜 hyped : 매우 신난, 과열된
💜 take over : 통제권을 쥐다, 장악하다.
💜 grow on someone : (처음에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좋아지다.
⭐작문챌린지를 도와줄 영어표현과 예문은 하단에 제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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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코첼라 밸리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이고, 매년 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이자, 조형예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페스티벌 이에요.
매년 4월 2주차 금-일, 3주차 금-일에 각각 3일씩 개최되고, 올해는 4월 15-17 & 22-24일에 열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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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는 3일씩 총 2번 열리는 페스티벌인데요, 3일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패스권의 가격은 $499(행사장 출입증+주차비 포함)로, 한화로 무려 약 57만원이랍니다.😱
아직 놀라기에는 이르답니다... 축제 시즌만되면 주변 숙소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통 캠핑을 하는데요, 여기에서 $125가 추가된답니다. 이외에도 식비, 셔틀버스, 굿즈 등을 추가한다면, 한 사람당 100만원 이상은 그냥 깨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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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더 알려드리자면, 코첼라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숙박시설은 $2331, 한화 약 3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내부 모습인데 그렇게 보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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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가 "평생 무료 입장권"과 더불어 1열에서 공연관람, 유명 셰프의 저녁 식사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는, 솔라나(SOL) 블록기반 NFT 컬렉션을 처음으로 론칭했다고해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FTX US를 통해, 계정 보유자만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하고, 이를통해 팬들 사이에 더 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동시에 창작가들을 돕는 목표를 구현하고자 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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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첼라의 헤드라이너 중 한명은 바로 해리 스타일스였어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해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신곡들을 선보였답니다.
첫 곡이었던 ‘as it was’는 지난 4월 선공개된 이후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한 노래였던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어요. 그리고 미공개 곡이었던 ‘boy friend’, ‘late night talking’도 코첼라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어요.
이뿐만 아니라 해리는 게스트를 초대해서 듀엣무대를 선보이고 커버곡을 부르기도 했어요. 첫 번째로는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가수 리조(Lizzo)를 초대했고, 두 번째에는 샤니아 트웨인(Shania Twain)과 함께 무대를 꾸몄답니다. 게다가 굉장히 오랜만에 해리가 소속돼 있던 그룹 원디렉션의 노래를 불러 당시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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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첼라의 또 다른 헤드라이너인 빌리 아일리시는 역대 최연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어요. 엄청난 타이틀 만큼이나 무대 퍼포먼스도 남달랐는데요.
'I didn't change my number'(개념없는 전남친을 까는 내용)를 부르는 동안 그녀는 무대 곳곳에 침을 뱉으며 멍멍이가 쉬야하듯... 말 그대로 영역을 표시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답니다.🙄 아무래도 전남친을 향한 분노의 침뱉기를 시전한 것 같아요.
'NDA'라는 곡을 부를 때에도 비슷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어요. 소름끼치는 춤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무대 위를 천천히 왔다갔다 거리기도 했답니다.
(NDA는 "non-disclosure agreement"의 약자로, 비밀 계약서, 기밀 유지 협약을 뜻해요. 자신이 유명해지면서 평범한 연애를 할 수 없다는걸 곡 NDA표현했다고 해요. 빌리 아일리시 특유의 음울하고 어두운 느낌이 가장 잘 살아있는 곡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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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블랙핑크, 2NE1에 이어 세번째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케이팝 걸그룹이 되었어요. 이는 미국에서 아시아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기획사이자 레이블인 88rising에 의해 성사되었답니다.
그리고 에스파는 데뷔 후 미국에서의 첫 라이브 무대를 코첼라에서 선보인 것이기에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히트곡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와 더불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Life's Too Short"을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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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코첼라에는 2NE1이 깜짝 등장했어요. 2016년 해체를 발표하고 그 이후 완전체 무대를 보여준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 코첼라에서 다시 뭉치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하지만 2NE1의 무대가 처음부터 계획된 건 아니었어요. 원래 코첼라에 초대된 건 2NE1의 리더였던 CL 뿐이었고, 때문에 공연 셋리스트에도 ‘SPICY’나 ‘Chuck’과 같은 CL의 솔로곡들만 올라와 있었어요. 그러나 CL은 88rising 측과 협의해 2NE1의 등장을 성사시켰고 깜짝 등장을 위해 철통보안을 유지하며 연습을 이어갔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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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 = definitely : 확실히, 분명히
I definitely do not have feelings for you. 나는 분명히 너한테 마음이 없어.
Your brother definitely ate your leftover pizza. because I didn't touch a thing.
분명 너네 오빠가 남은 피자 먹었어. 왜냐면 나는 1도 안 건드렸거든.
No sports event is more hyped than the Olympic Games. 올림픽보다 신나는 스포츠 이벤트는 없어.
Loud music gets the team hyped up before a game. 시끄러운 음악은 경기시작 전 팀의 분위기를 띄워준다.
💜 take over : 통제권을 쥐다, 장악하다.
I'll take over from here.
여기서부터는 내가 할게
New girl group totally took over the stage.
신인 걸그룹이 무대를 완전히 장악했다.
💜 grow on someone : (처음에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좋아지다.
I didn't really like him at first but he kind of grew on me. 처음에는 그 남자 별로였거든 근데 좀 좋아지는거 같아.
I couldn't understand why people like coconut juice before
but it's growing on me thesedays. 전에는 사람들이 코코넛 주스 왜 먹는지 몰랐다? 근데 요새 점점 좋아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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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덤!
구독자님이 참여할 작문 챌린지는 빠른 영어 능력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이슈있슈의 원어민 선생님이 피드백 해줄게요!
(피드백은 다음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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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있슈는 여기까지 입니다. 구독자님 저희 ISSUE있슈 3호와 함께 한 시간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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